피부암과 육종   

일반피부암 Skin Cancer

암이란
2018-01-10
조회수 3979

일반피부암 Skin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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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1. 피부의 구조 : 표피, 진피, 그 심부의 피하조직이라는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또 표피는 몇 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표면에서 가까운 순서로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이라고 불립니다. 표피최하층인 기저층은 진피와 접하고 있습니다.
             진피에는 혈관, 신경, 모포 (모낭이라고도 합니다.), 지선, 한선, 입모근 등의 조직.
             이들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 한 것을 총칭해서 「피부암」이라고 부릅니다.
  2. 피부암은 비교적 드문 암으로 주로 햇빛노출 부위에서 호발합니다.



                                                                                                                                                                                                                                   




    통계


201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7,057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피부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4,576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2.1%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9.0건입니다. 남녀의 성비는 0.7 : 1로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1,926건, 여자가 2,650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2.5%로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이 27.0%, 60대가 19.1%의 순이었습니다.


 
    기저세포암  Basal Cell Carcinoma


 

 1. 기저세포암 (Basal Cell Carcinoma)은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이나 모포 등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한 것입니다

 2. 주요 위험인자 : 자외선과 아주 밀접한 관련잇음

 3. 호발연령 : 50세이상에서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계속 증가

               하는데 60대가 전체의 26%, 70세이상이 전체의 45%를 차지합니다.

 4. 기타 요인 : 화상이나 외상의 흉터, 방사선에 의한 피부장해

 5. 기저세포암은 방치해두면 피부 뿐 아니라 근육과 뼈 등의 깊은 곳의 조직으로 침윤해가지만,

    림프절이나 내장으로 전이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 

 1. 초기증상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병변으로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이라고 착각하는데 이 병변이  서서히 커져서 종괴를 형성하고,

      더 진행되면 중심부가 함몰되어 궤양이 생기며, 그 주변부는 제방처럼 튀어나온 여러 개의

     검은 구진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2. 중심의 궤양부분은 반복적으로 딱지가 생기게 되거나 출혈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일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결절-궤양형」이라는 유형의 기저세포암으로서, 70%가까이가

     위아래의 눈꺼풀, 코, 윗입술 주변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진단]과 [병기] 는 편평상피암과 동일합니다.

 [치료와 예후]

  거의 외과요법만으로 합니다. 종양의 주변에서 0.5cm 정도 넓은 범위의 피부를 절제하며,

  피하지방조직도 충분한 깊이까지 절제합니다. 수술에 의한 피부결손이 심한 경우에는 식피를   

  함으로써 부족한 피부를 채웁니다. 이렇게 하면 기저세포암은 치료됩니다.
이 암의 발생부위가 안면의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서 눈, 코, 입의 변형을 피하고자

 수술범위를 줄이게 되면 재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재발한 기저세포암의 치료 후의 재발률,

 즉 재재발률은 50%나 됩니다. 전이할 염려가 없다고는 하지만, 얼굴 중심부에서 국소재발을

 반복하게 되면 주위의 근육, 연골, 뼈 등의 조직을 파괴하면서 더 깊은 곳으로 침윤하기 때문에,

 처음 수술에서의 충분한 절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저세포암은 고령자에게서 많기 때문에 지병의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특수한 경우로서 방사선요법과 동결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편평상피암  Squamous Cell Carcinoma

 

  1. 편평상피암은 유극층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피부암의 하나

  2. 주요 원인 : 자외선 노출

  3. 기타 원인적요소 : Human Papilloma Virus, 화상이나 외상의 흉터, 만성농피증이라 불리는

                          완치하기 어려운 엉덩이피부의 질환, 무릎 아래에서 생기는 잘 낫지 않는 피부궤양,

                          장기간에 걸친 욕창

 4.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에 호발

  5. 7:1의 비율로 남성에게 더 많습니다. 환자 중 40세미만인 사람은 전체의 2.3%에 지나지

     않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일반적인 암 연령보다도 높은 70세이상이 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상과 진단]

  일반적으로, 비교적 크고 불균일한 모양의 붉은 피부가 부어 올라 살덩어리가 부서진 것처럼

  보이며, 만졌을 때 응어리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종양이 커지면 그 모양이

  꽃양배추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그 외의 자각증상은 특별히 없습니다만, 편평상피암에서는

  종양(암)의 표면이 약해지게 되므로 일반세균에 의한 감염이 잘 일어나며 농이 나오거나

  악취를 내기도 합니다.

  [진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국소마취를 하고 피부병변의 일부를 잘라내어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피부생검을 해야 합니다. 그 외에 흉부X선검사와 복부의 초음파검사를 비롯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검사, CT스캔이나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필요에 따라 실시.


[병기]

   제1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로서 진피에만, 혹은 진피에서 피하조직 속에 머물러 있는 것.

   제2기 : 종양의 크기는 2cm를 넘었지만 진피에만, 혹은 진피에서 피하조직 속에 머물러 있는 것.

   제3기 : 종양의 크기와 상관없이 종양의 깊이가 피하조직을 넘어 더 깊은 곳의 근육, 연골,

         뼈에까지 미친 경우. 또는 종양의 크기와 상관없이 「주위림프절」이라고 불리는 목,

         겨드랑이 아래, 허벅지와 몸의 경계 부분의 림프절로 전이한 경우. (주 : 동시에 여러 개의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중에서 가장 진행된 상태의 것을 대표로 해서 병기를 분류함.)

   제4기 : 주위림프절을 넘어 원격전이 (내장으로의 전이)한 것.




    치료




[치료방법 분류]

  1. 수술 : 종양 자체만을 절제하면 재발하거나 전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종양

            주위의 정상적인 곳을 포함하여 깊이도 폭도 넉넉하게 절제해야 함

  2. 냉동 요법 (cryotherapy) : 액체질소를 사용해서 암조직 내의 온도가 -20 도에서 -50 도가

            되도록 냉각하여 암세포를 동결괴사시키는 방법입니다. 침윤이 얕은 암은 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요법 (radiotherapy) 최근 홀뮴을 이용한 치료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4. 항암화학요법 (chemotherapy)

  [병기별치료]

  0기 : 종양 둘레보다 0.5cm 정도 넓은 면적을, 깊이는 종양이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피하지방조직을 포함해서 절제합니다. 동결요법이나 방사선요법 등 수술 이외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1기 : 종양 둘레에서 1-2cm 넓은 면적의 표피, 진피, 피하지방조직을 종양과 함께 절제

  2기 : 종양 둘레에서 2-3cm 넓은 면적의 표피, 진피, 피하지방조직을 종양과 함께 절제함.

        일반적으로 종양이 커지면 깊게 침윤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피하지방조직과

        근육의 경계부에 있는 근막이라고 하는 얇은 막도 절제합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3기 : 종양 둘레에서 2-3cm 넓은 면적을 절제합니다. 종양이 피부를 뚫고 침윤한

        상태이므로 근육과 함께 절제하거나 뼈를 깎기도 하며, 때로는 환부의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림프절로 전이한 경우에는 「주위림프절곽청」이라 불리는

        수술방법으로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3기에서도 2기와 마찬가지로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4기 :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이 중심이 되며 여기에 수술을 병행하는 복합적치료를 실시함




    방사선치료




    예후


 


    방사선치료시 주의사항


1. 방사선피부염은 보통 방사선치료 개시 3주내외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방사선을 받는 부위에서만 발생합니다.

2. 피부암의 방사선치료는 아주 얕은 깊이에만 방사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부장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3. 방사선치료를 시작하면 해당부위는 샤워나 목욕, 사우나, 찜질방 불가마 등을 완전히 피해야합니다.

4. 직사광선은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5. 방사선을 받는 부위에 파스나 붕대 , 한방치료는 절대 금기입니다.

6. 방사선피부염이 발생시 해당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관련논문 찾기


A. 국문 논문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q=%ED%94%BC%EB%B6%80%EC%95%94&btnG=&hl=ko&as_sdt=0%2C5

B. 영문 논문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q=SKIN+CANCER&btnG=&hl=ko&as_sdt=0%2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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