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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차세대 블루오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

암이란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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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er><h1>실버산업 차세대 블루오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header><section>

- 국가가 민간기업들이 실버산업 분야에 참가하는 것 적극 권장 또는 지원 해야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수명 연장 등으로 인해 노령화사회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시니어마켓’이 황금알 낳는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지 불과 17년만에 '고령사회'에 들어선 데 이어 오는 2026년(20.8%)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년층 못지않은 건강과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50대 이상의 고령자 계층에 대한 통일된 명칭은 아직 없지만 ‘시니어, 액티브시니어, 스트롱시니어’ 등 실버세대라는 말보다 한층 새로운 느낌의 명칭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명칭 변화는 수동적이고 병약한 고령자 위주의 실버 비즈니스를 전개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재의 시니어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급격한 고령 인구의 증가를 보인 2000년부터 고령자 대상의 실버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져왔다. 은을 뜻하는 '실버'라는 단어는 노인이라는 말이 갖는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판매자가 고안해 낸 이름이다.

하지만 과거 의료 관련 서비스에 국한된 시니어 비즈니스로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종전에는 시니어층의 욕구가 생리적인 면과 안전 분야에 집중돼 있었다면 현재 그리고 미래 시니어세대는 소속의 욕구나 자아실현의 욕구 등 좀 더 구체적이고 수준 높은 단계의 욕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도 경제가 발전하고 고령화된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실버산업이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실버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이 필요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실버산업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서비스를 제조·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같은 실버산업에 대한 수요는 고령인구의 급증과 공공 또는 사적연금제도의 확충에 따른 고령자 경제력의 증가, 고령자 간호 등 유료서비스 이용인구 증가, 공적 기관의 고령자대책 서비스에 대한 위탁 증가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다.

실버산업의 유형에는 ▲홈케어서비스(home care service) 사업 ▲중간보호시설 및 1일 탁노소사업 ▲유료 양로 및 요양시설 ▲노인전용 의료서비스산업 ▲케어하우징(care housing) 등 절차운영사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취미·오락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노인식품, 노인의복, 노인용 생활용품의 제조·판매사업 등이 있다. 이밖에 ▲노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등 부동산을 담보로 종신생계비·의료비를 지급해 주는 금융업 ▲노인전용식당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센터 등도 꼽히고 있다.

이제는 국가가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 또는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산업에 보조금 지급이나 사업자금 저리융자, 시설부지 확보에 대한 정책적 지원, 세제상의 혜택부여, 시설운영면에서의 법적 규제완화 등 특별한 지원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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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익 선임기자 news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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