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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 임상 본격화

암이란
2019-07-25
조회수 215
<header><h1>한국형 AI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 임상 본격화 

기사승인 2019.07.23  1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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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혈관ㆍ치매' 등 3대 질환 8개 SW 대상 전국 11개 병원서 임상 시작
26일, 과기정통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임상 적용 시작 선포식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형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의 임상 적용이 본격화 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정밀의료 서비스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에서 ‘닥터앤서’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상을 시작하는 ‘닥터 앤서’는 심뇌혈관ㆍ치매ㆍ소아희귀유전질환 등 3대 질환 관련 8개 SW로 전국 11개 병원에서 질환별로 나눠 임상을 시작한다.

'닥터 앤서’는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6개 의료기관과 뷰노,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라인웍스, 3Billion 등 22개의 ICT·SW기업이 개발에 참여하여 2019 1월 뇌동맥류 병변 진단 SW가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6월에는 치매진단 SW가 닥터앤서 SW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2등급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을 시작한다.

이 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 등 나머지 5대 질환 관련 21개 SW도 ’20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임상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원(정부 280억원, 민간 77억원)이 투입,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 연계·분석하여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8대 질환 대상 21개 SW를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추진단장은 “동일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차관은 “닥터앤서는 보건의료와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국민건강 증진을 대표하는 성공사례로 기대하며, 의료SW의 新시장 창출 및 의료비 절감의 해법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ICT 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임상적용을 시작하는 ‘닥터앤서’와 더불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은 올해 고대의료원 3개 병원에 시범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개발에 들어간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도 2021년 본격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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