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h1>美 유연한 로봇 외골격 슈트 첫 승인
기사승인 2019.06.12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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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크 로보틱스 리스토어 엑소-슈트 뇌졸중 재활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최초의 유연한 로봇 외골격 슈트인 리워크 로보틱스의 리스토어 엑소-슈트가 뇌졸중 재활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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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어 엑소-슈트 |
이는 옷과 같은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경량의 허리 팩과 기계적 케이블로 연결돼 자연적 도보 패턴의 타이밍에 맞춰 환자의 다리를 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실시간 분석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최적 치료를 가능케 해 준다. 이는 원래 하버드대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로 최근 유럽에서도 승인됐다.
출시가는 2만8900달러로 대여 옵션도 가능하다. 한편, 뇌졸중 환자의 80%가 보행 장애를 겪는 가운데 이는 현재 다발 경화증이나 파킨슨병 등 다른 질환 환자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한지 시험되고 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승인 2019.06.12 12:00:49
- 리워크 로보틱스 리스토어 엑소-슈트 뇌졸중 재활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최초의 유연한 로봇 외골격 슈트인 리워크 로보틱스의 리스토어 엑소-슈트가 뇌졸중 재활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옷과 같은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경량의 허리 팩과 기계적 케이블로 연결돼 자연적 도보 패턴의 타이밍에 맞춰 환자의 다리를 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실시간 분석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최적 치료를 가능케 해 준다. 이는 원래 하버드대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로 최근 유럽에서도 승인됐다.
출시가는 2만8900달러로 대여 옵션도 가능하다. 한편, 뇌졸중 환자의 80%가 보행 장애를 겪는 가운데 이는 현재 다발 경화증이나 파킨슨병 등 다른 질환 환자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한지 시험되고 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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