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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올해 전문의 1차시험 합격자 2825명…합격률 98.74%

암이란
2023-02-11
조회수 261

올해 전문의 1차시험 합격자 2825명…합격률 98.74%


  • 기자명 김현기 기자 
  •  
  •  입력 2023.02.09 14:59
  •  
  •  수정 2023.02.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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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합격률 0.33% 상승, 불합격자 14명 감소…가정의학과 합격률 95.11% 최저
외과‧소청과‧산부인과‧신경외과‧안과‧병리과‧재활의학과 등 15개과 합격률 100%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2023년도 ‘제66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응시자 중 98.74%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대한의학회는 9일 2885명 중 면제자(24명), 결시자(8명)을 제외한 2853명이 응시한 ‘제 6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서 2825명이 합격해 98.7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의 시험 합격률(98.74%, 전체 대상자 대비 합격률 99.01%)은 지난해 응시자 합격률(98.41%, 전체 대상자 대비 합격률 98.58%)에 비해 0.33%가 상승했다.

응시자 전원 합격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개과다. 100% 합격률을 보인 과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다.

이번 1차 전문의시험에서 응시자 2853명 중 불합격자는 28명으로 지난해(42명)보다 14명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내과의 경우 593명 중 583명(98.31%)이 합격했는데 지난해(97.34%)보다 다소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두 번째로 응시자가 많았던 가정의학과(225명)는 지난해(245명) 대비 응시자가 소폭 감소했으며, 지난해 100% 합격한 반면 올해 전체 중 가장 낮은 95.1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어 정형외과(207명 중 99.51% 합격), 마취통증의학과(199명 중 97.51% 합격), 소아청소년과(172명 중 100% 합격)가 뒤를 이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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