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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NGS 임상검사실 개소

암이란
2019-09-27
조회수 989
<header><h1>단국대병원, NGS 임상검사실 개소

기사승인 2019.09.27  1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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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지난 26일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단국대학교 I-다산 LINC+사업단, ㈜테라젠이텍스와 유전체 기반의 정밀의료 서비스를 위해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암유전체 정보 분석 및 임상 진단에 따른 환자별 맞춤치료를 할 수 있는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은 이미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NGS 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질병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의 정밀의료기술이다.

단국대병원 박우성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정밀의료, 맞춤의료를 기반으로 암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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