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출과 무관하게 6~45세 대상 2회 접종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큐뎅가(Qdenga)가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을 얻었다.
큐뎅가는 기존 뎅기열 노출과 무관하게 6~45세에 대해 2회로 접종 허가를 받았다.
이는 약독화 2 항원형 뎅기 바이러스로 항원형 4종 모두에 대한 유전적 기틀을 제공해 준다는 설명이다.
아시아 및 남미의 뎅기열 풍토 지역에서 건강한 4~16세 소아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임상시험(TIDES) 결과 이는 양호한 내약성으로 접종 3년 뒤 62%의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뎅기열 입원은 83.6% 막았다.
아울러 2차 접종 4년 반 뒤에 확진 예방 효과는 61.2%였고 입원에 대한 효과도 84.1%로 나타났다고 다케다는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의 뎅기열 중에서 거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질병 부담이 높다.

김자연 기자
기존 노출과 무관하게 6~45세 대상 2회 접종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큐뎅가(Qdenga)가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을 얻었다.
큐뎅가는 기존 뎅기열 노출과 무관하게 6~45세에 대해 2회로 접종 허가를 받았다.
이는 약독화 2 항원형 뎅기 바이러스로 항원형 4종 모두에 대한 유전적 기틀을 제공해 준다는 설명이다.
아시아 및 남미의 뎅기열 풍토 지역에서 건강한 4~16세 소아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임상시험(TIDES) 결과 이는 양호한 내약성으로 접종 3년 뒤 62%의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뎅기열 입원은 83.6% 막았다.
아울러 2차 접종 4년 반 뒤에 확진 예방 효과는 61.2%였고 입원에 대한 효과도 84.1%로 나타났다고 다케다는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의 뎅기열 중에서 거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질병 부담이 높다.